그래서 어떻게 말을 하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것을
매스콤을 통해서든 설교의 예화를 통해서든 많이 접하곤 하지요.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면 제일 먼저 우리가 듣게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들으시며

마지막으로 사단 마귀가 듣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 것 처럼 착각을 하지만
실은 우리의 영혼이 우리가 보고 듣고 행하는 것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흡수한다고 합니다.
 

만일 우리가 부정적이고 사악한 말을 하게되면 우리 영혼에 깊은 상처를 주게되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겉사람이 말한 그대로 닮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말이 거친 사람들의 모습이 왠지 거칠어 보이는 것이
다 그런 이유라고 하더군요.

 

또한 우리도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듣고 계시기 때문에 늘 사람을 살리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들이 우리입을 통해서 나갈 수 있도록
조심해야 하겠지요.

왜냐하면 성령께서 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단 마귀가 우리가 하는 부정적인 말을 듣게 되면 그 말을 붙잡고 우리를 합법적으로 넘어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았지만 우리 입으로 부인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단은 마음대로 우리를 가지고 논다는 것이지요.

이로 인해 늘 죄책감과 정죄감으로 하나님의 빛의 자녀로 살아 가지 못하도록 뒷다리 잡히게 되어 성장하지 못하고 늘 동일한 문제로 괴로워하게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늘 말씀 선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상황과 여건이 어떠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기대와 소망을 말에 담아 우리의 입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내가 듣고 하나님이 들으시고 사단이 듣도록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로마서 8장 1절 -

 

하나님!

KBGA 회원 모든 식구들을 축복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