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서울지역에서 6명이 참가를 했었는데,
올해 2명으로 줄었네요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인지,
일본 측에서 참가 숫자를 제한한 것인지
아니면 KBGA 판단으로 숫자를 줄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본 큐수 협회와 KBGA가 2008년에
제주도에서 시합을 공동 개최하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가 과도한 경비와 흥행 실패의 우려성 때문에
이제 발족한 협회로서는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니
조금 연기하자며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적이 있습니다.
혹시 저 때문에 나쁜 영향을 가져 온 것은 아닌지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KBGA 회원들이 큐슈시합이건, IBGA시합이건
기회가 닿으면 자주, 그리고 많이 참가해보는 것이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IBGA가 개최 또는 후원하는 대회에는
각국의 골프협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기 때문에
KBGA에서도 회장님이나 대회 조직위원장
또는 고문 등 리더들 중에서 한 분 정도가 선수 대표로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 봅니다.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김 덕상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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