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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석원 등록일 2007/11/20 00:17:19 (124.111.♡.188) 조회수 1292 홈페이지 미입력 제목 본질만 알고 가지요.

이제 많은 고뇌도 하셨고 힘드셨을 줄 압니다.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지요. 그 별일을 해결하고 나아가는게 사람 사는 것입니다. 현재의 이곳 상황도 별로 어렵지 않고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왜 골프를 하고 자원봉사 코치는 왜 하는지 그 본질만 알면 간단히 해결되고 충분히 즐거워 질겁니다. 먼저 여러분들은 시각 장애라는 동지적 입장일 것이고 그중 모여서 골프를 하는 것은 인생의 또 다른 삶을 즐기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로 위해주고 즐거워 해야되는 것만 있어야지요. 한번 말할때마다 내 말이 혹 상처가 안될까 생각해보고 전부 친구요 선후배인데 좀 참고 넘어가면 좋지 하면은 오해도 훨씬 줄어들고 밝고 활기차게 됩니다. 단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코치들도 여러분들의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하여 남들과 같이 자연에서 즐기는 골프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왔지요. 혹여 마음에 안들거나 힘들어도 이런 사심없는 밑바탕이 있음을 십이분 이해하셔서 같이 노력해야 되겠지요. 이런 과정으로 1기생이 주축이된 K.B.G.A 회원 여러분과 단장님의 정말 헌신적인 노력과 다른 많은 코치나 도움을 주신 분들의 힘으로 지난번의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시작을 하신 것이지요. 앞으로 갈길이 참 많이 남아 있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본질이 외면되고 감정이 낭비되면 안되겠지요. 잘 아시겠지만 그냥 풀밭에 나가기 위해서 여기 오신 것은 아니니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살면서 들었던 많은 쓸데없는 소리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실력으로 당당히 필드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순수하게 자원하여 온 코치들과 열심히 연습하여 정안인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추시길 바랍니다. 코치들 대부분이 골프를 즐기고 사심없이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따로가 아닌 같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저 풀밭에 가서 골프치는 회원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코치가 필요하겠습니까? 당장 내년에도 계속 공을 맞추지 못하고 시간도 늦는다면 연습이든 시합이든 어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까? (물론 여러분들 전부가 선수가 될 필요도 없고 또 전부가 다 골프를 잘할 수도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당장 풀밭에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열심히 연습하여 골프에 필요한 실력을 배양하야되며 그것이 여러분이 가져야할 마음의 본질이라 봅니다. 아픈것은 속히 지나보내시고 회원분들 모두 열린마음으로 그러나 마음 다잡으셔서 일치 단결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코치진은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아픔을 딛고 힘차게 나아갈 때 함께 갈겁니다. 이런 길로 나아가는데 누가 되는 모든 말이나 장해가 되는 것들은 과감히 제거하시고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 본질을 위해 한발한발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꿈들 꾸시길 바랍니다. 쿨가이 ( 최규일 ) TIME : 07.11.20 20:11  ·  IP : 211.177.♡.75 평선생님 안녕하셧습니까 그간어찌지내셧나여 쌀쌀한날씨에 감기라도 걸리지않으셧는지여 우리선생님 아니우리형님 조만간에 한번뵙지여 지극한우리모임의애착에 깊이감사드림니다 admin ( 관리자 ) TIME : 07.11.21 17:12  ·  IP : 211.219.♡.244 독수리 평코치님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눈 아프셨겠네요...ㅎ 연습을 더욱 많이 해서 실력이 어느정도 쌓여야 그때부터는 골프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겠죠 현재의 우리는 즐기기 위한 준비과정 인것 같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psw09282 ( 평석원 ) TIME : 07.11.21 18:55  ·  IP : 124.111.♡.188 하마추어 나 1분에 400타야 이거 왜그러셔?오늘도 용산 지나왔다. 잘 지내지? 최총무 열심히 해서 필드에서 맞짱 떠야지?감기 조심허구... 다음글 - 27일(화요일)라운딩 신청받습니다. [2] 김춘희 07.11.21 1296 다음글 - 동반할 코치 숫자 잘 파악하시길(수정) 김덕상 07.11.24 1234 - 본질만 알고 가지요. [3] 평석원 07.11.20 1293 이전글 - 좋은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4] 김덕상 07.11.19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