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과제가
레슨 전 과정의 표준화와 가급적 일원화 하는 것입니다.
또 느리기는 하지만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회원별로 담임 선생님제도를 확립하여서
동영상을 첨부하여
단계별로 교육을 해 나갈 계획까지 알려 놓으면
협력코치들은 그 범위 안에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문제는 이제 겨우 요일별 담임 제도를 확정한 상태인데
그나마도 코치님들의 생업으로 인하여 조금 변동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눈으로 스윙을 도중에
조정할 능력이 없거나 떨어지므로,
임팩트 앞 뒤의 구간을 몸에 잘 익히도록 하는데
정안인들보다 훨씬 더 시간 투자를 많이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칩샷부터 확실히 해 놓고
스윙을 키워가는 쪽으로 블라인드 골프를 권하고 있지요.
조금 틀이 잡히면 자원봉사 코치들간에 워크샵을 열고
티칭 매뉴얼을 만들고 해서
회원들이 피부로 느끼는 차이를 조금 해소시키고자 합니다.
물론 세계적인 티칭프로들도 다 스타일이 틀리니까
꼭 모든 것이 획일적일 필요는 없지만,
최대공약수는 만들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생각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덕상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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